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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'테크노 골리앗' 최홍만은 말단비대증 환자"
'테크노 골리앗' 최홍만이 말단 비대증에 걸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. 일명 거인증이다. 경희대학교 내분비내과 김성운 교수는 30일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"최홍만의 경우 키가 2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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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너무 잦은 트림? '기음증'일 수 있어요"
일상생활 속에서, 혹은 식사를 한 후 습관적으로 너무 자주 트림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. 이런 사람들은 트림이 너무 잦아서 불편하다고 호소한다. 주위 사람들을 보기 민망하다거나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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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대 구로병원, 국내 최초 전립선비대증 '그린라이트 XPS' 100례
고대 구로병원 비뇨기과 문두건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전립선비대증 ‘그린라이트 XPS’ 레이저 수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.(사진) ‘그린라이트 XPS’는 현존 최신 전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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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대 구로병원 '만성콩팥병과 예방' 건강강좌
고대 구로병원은 9월 22일(목) 오후 2시부터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‘만성콩팥병과 예방’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. 강좌는 ▲‘만성콩팥병 환자에게 필요한 성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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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업 능력 떨어트리는 '턱관절' 질환, 여학생 더 취약해
올해 수학능력시험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. 수험생은 몸의 작은 이상도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. 이 때 신경써야 할 기관 중 하나가 턱관절이다. 만성 두통, 집중력 저하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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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호르몬 분비 조절하는 콩알만 한 뇌하수체 혹 생기면 건강 위협
미혼 여성인 김모(32)씨는 2년 전 임신을 하지 않았는데 유즙(젖)이 나왔다. 생리가 불규칙해지다가 아예 멈춰버렸다. 부인과 질환을 의심해 산부인과를 찾았지만 별다른 이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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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바이오텍 동종 탯줄유래 '무릎 관절연골 결손' 치료제 임상 승인
차바이오텍은 20일 "‘무릎 관절연골 결손치료제(Cordstem-CD Kit)’에 대한 임상승인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획득했다"고 밝혔다. 이번 임상은 안전성과 잠재적 유효성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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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비만증은 당뇨병의 대적"|노벨 의학상 심사위장 「루프트」박사
현재 「노벨」의학상 심사위원장이자 세계 당뇨병 학회회장인 「롤프·루프트」박사(64·「스웨덴」의「카틀린스카」대학 교수)가 당뇨병 계몽을 위한 동남 「아시아」지역 순회 강연차 14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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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면증, 수면제 없이 치료한다
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덕현 교수가 수면장애 비약물적 치료법인 경두개자기자극술을 시연하고 있다. [출처 중앙대병원] 과도한 스트레스와 잦은 야근, 불규칙한 생활로 불면증을 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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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용삼의 ‘테드(TED) 플러스’] 당신은 다윗인가 골리앗인가
[이코노미스트] 말콤 글래드웰이 말하는 현상의 재해석 … 이면의 진실을 읽는 통찰의 힘 미국의 비영리 재단인 새플링에서 운영하는 TED(Technology, Entertainme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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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개발 중인 면역 항암 약물, 중증 코로나 환자에 투입
6일 대구동산병원 의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치료를 위한 음압병동 근무를 준비하고 있다. 연합뉴스 국내 제약 회사가 개발중인 신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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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려워 은둔 택한 남자…2m46㎝ 거인병 저주, 기적이 됐다
이란 좌식배구 국가대표인 모르테자 메흐자드(가운데)가 4일 도쿄 패럴림픽 금메달이 확정되자 동료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. 로이터=연합뉴스 은둔자에서 세계 최고의 장애인 좌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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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건강] 쏟아지는 발기부전 치료제
성과학의 역사에는 커다란 두 개의 분기점이 있다. 하나는 1961년 개발된 여성 피임약. 20세기 최고의 발명품으로 일컫는 피임약은 여성의 성 해방을 의미하기도 했다. 또 하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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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대목동병원 만성콩팥병 건강강좌 개최
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‘만성콩팥병 건강강좌’를 개최한다.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▲만성콩팥병과 고혈압, 당뇨(류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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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천향대 김용진 교수, 세계비만대사수술학회 초청연자 참석
김용진 순천향대서울병원 고도비만수술센터장(사진)이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세계비만대사수술학회(IFSO)의 초청연자로 참석한다. 국내 유일의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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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심코 먹는 멀미약이 급성 녹내장의 원인?
완연한 가을이 찾아왔다. 추석과 나들이 등으로 장거리 여행을 떠날 일이 느는 때다. 흔히 멀미약을 복용하곤 하는데, 사람에 따라 멀미약이 급성 녹내장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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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름만 봐도 아찔한 '명절 증후군' 무엇이 있나?
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. 광주자생한방병원 임진강 병원장의 도움말로 명절증후군 없이 건강하게 나는 법을 소개한다. 남성보다 여성이 2배나 많은 ‘화병’ 화병은 대부분 심리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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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상포진, 72시간 내 치료해야 뇌수막염•신경통 예방
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부 건강 관리에 경고등이 켜졌다. 뚝 떨어진 체력에 갑작스런 기온변화, 명절 준비에 갑자기 늘어난 가사 부담과 심리적 스트레스까지 겹치며 피로가 가중되고 면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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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이 빙글, 눈앞이 아찔…빈혈 아니라 귀·뇌 진찰 필요
두통·떨림과 함께 3대 증상으로 꼽히는 어지럼증. 10명 중 3명은 일생 동안 적어도 한두 번은 겪을 정도로 흔하다. 많은 사람이 어지럼증을 겪지만 유난히 오해가 많은 증상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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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당서울대병원 30일 모바일 헬스케어 'mHealth 심포지엄' 개최
분당서울대병원이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헬스케어혁신파크(HIP)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‘mHealth 심포지엄’을 개최한다.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주관하고 대한의료정보학회에서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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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림프 순환엔 마사지보다 운동이 약, 통증 없는 혹 생기면 암 의심
면역력 좌우하는 림프계 림프계는 면역력을 좌우하는 ‘건강 파수꾼’이다. 세균·바이러스를 물리치는 T세포·B세포의 요람이자 체내 쌓인 수분·노폐물을 수거해 신체 균형을 맞춘다.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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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구구팔팔삼사!" 실현 위해 노인전문의 양성 필요
우리나라 기대수명은 최근 빠른 속도로 증가해 2014년 기준으로 남자가 79.7세, 여자가 85.5세다. 1970년에 비해 남녀 모두 약 20년이 늘었다. 이는 다른 주요 국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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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 단신] 아주대병원 신경외과 外
◆국내 처음 수지상 세포를 이용해 교모세포종(악성 뇌종양의 일종) 환자를 치료하기 시작한 아주대병원 신경외과 조경기 교수가 임상 시험 대상자를 모집한다. 수지상 세포는 백혈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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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애인 삶 담은 책낸 장애인 이태곤씨
李泰坤씨(31)는 새해들어『사람사는 이야기』라는 책을 냈다. 『가난한 장애우들은 어떻게 사는가,또 빈곤은 장애우들에게 어떤 고통을 주는가-.이런 문제의식이 지난 5년간 화두가 되어